DE

그린스마트시티 부산포럼
2023 제 1회 그린 스마트시티 부산포럼

Green Smart City Forum, with participants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이하 나우만재단)은 최근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연구원와 함께 ‘2023 그린 스마트시티 부산포럼’를 분기별로 공동 주최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포럼은 시민 중심의 스마트 시티 생태계를 확립하고 시민들 사이에서 스마트 시티 기술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시리즈의 첫 번째 포럼은 4월 7일 개최되었습니다.

프레데릭 스포어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 한국사무소 대표는 “한국과 독일은 기후 기술 및 지속가능성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며 “그린 스마트시티 부산 포럼을 통해 한-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환경보호, 사회복지, 경제성장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논의와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Frederic Spohr, head of FNF Korea, is signing MOU with the president of BIPA and director of BDI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진행된 '제1회 그린 스마트시티 부산 포럼'은 '2030 부산 엑스포와 스마트시티'라는 주제로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앞두고, 스마트시티 생태계 조성 기반을 마련하고, 부산이 스마트시티로 나아가는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이날 포럼은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의 ‘스마트시티와 부산 엑스포’,  김경수 부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2030 부산 엑스포와 도시발전’에 대한 강연, 오성근 前 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위원장과 남광우 경성대학교 교수의 자율 토론으로 이루어졌습니다.

participants at Green Smart City Busan forum

2023년 그린 스마트시티 부산 포럼은 총 4회 개최 예정이며,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 부산연구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총 3개 기관의 공동주관으로 기관별 전문성에 맞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합니다. 1회차 포럼을 개최한 부산연구원에 이어, 2회차 포럼은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이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한 도시'라는 주제로 시민참여와 환경 정책 관련 해외 연사를 초청한 국제포럼을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