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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제주도의 디지털 전환 전략

2022 FNF-KLID 주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제4회 정기 온라인 세미나
Park Kibum is giving a presentation on Youtube

지난 9월 16일,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FNF)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과 함께 제주도 글래드호텔 아메티스트 홀에서 디지털 전환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올해 나우만재단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함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 시리즈를 개최해왔고, 이번 제 4회 세미나로 올해의 세미나 시리즈는 끝마치게 되었습니다. 

7월에 열린 세 번째 세미나의 '지자체의 디지털 전환사례' 주제를 이어가며, 이번에는 서울 대신 제주도의 사례를 선보였습니다. 세미나 시작 전, 제주특별자치도 구만섭 부지사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이재영 원장이 인사영상을 통하여 세미나 시리즈에 계속하여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참가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세미나는 제주특별자치도 빅테이터팀 박기범 팀장의 발표로 시작되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디지털 전환 사례'를 주제로 박기범 팀장은 지자체에서의 데이터기반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제주데이터허브'를 통해 데이터를 공공에 개방한 제주도의 사례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두번째 발표는 '모두를 위한 제주 '휠내비길'. '올레'이어 세상에 없던 '길'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제주특별자치도 디지털융합과 홍성권 주무관이 발표했습니다. '휠내비길'은 계단, 경사, 공사장, 화장실 등의 위치정보를 구축하여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의 교통약자가 제주의 관광지를 최대한 배리어프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길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를 통하여 사용자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고 목적지까지 안전한 루트를 안내합니다. 홍주무관은 휠내비길에 대해 설명한 후, 앱을 다운받아 GPS 장치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법을 직접 시연해보였습니다.

홍익대학교 오민정 교수가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하며 세미나를 마쳤습니다. 

세미나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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