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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민대화
메타버스는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세계시민대화 – 미래가 온다” 시리즈의 세번째 세미나 개최
The speaker is starting a presentation with the screen behind him.

2022년 7월 25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세계시민대화 – 미래가 온다” 시리즈의 세 번째 세미나가 온라인과 오프라인 형식으로 개최되었습니다. 포스코청암재단과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이 협업하여 진행하는 이 세미나 시리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미래 공간에 관한 다양한 사회 현안을 논의하고, 능동적인 미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세미나는 '새로운 미래, 새로운 인간 - 메타버스와 함께'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는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서비스융합디자인학과 최재붕 교수의 메타버스에 대한 발표로 시작되었습니다. 최 교수는 스마트폰의 탄생과 함께 새로운 문명이 도래했다고 주장하며, 메타버스의 확장된 개념을 소개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과정에서 사회가 어떤 변화를 겪고 있는지 설명했습니다. 또한 메타버스 세계에서 지식을 흡수하는 능력을 배우는 것, 마음을 울리는 전략을 통해 팬덤을 키우는 것, 그리고 디지털 세계에서 휴머니티의 의미를 되새기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시간 동안의 발표가 끝나고, 김인숙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 이사가 사회를 맡으며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19개국에서 온 학생들이 미래의 메타버스 세계가 어떤 모습으로 존재할지에 대해 각자의 상상을 나누고 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메타버스를 악용하는 새로운 범죄의 등장이나 디지털 문맹률이 높은 사회계층이 겪을 소외와 같은 미래의 메타버스 세상이 불러올 난점을 비판적으로 논의함과 동시에, 새로운 시대의 도래와 메타버스 세계가 가져올 여러 순기능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올해의 마지막 세미나인 네 번째 세미나는 10월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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